지난 3월 19일, 법무법인 고운 대회의실에서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 발족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철현 대표변호사님을 비롯하여 김민정 부대표변호사님, 서진수 부대표변호사님, 정욱 파트너변호사님, 권혁채 선임변호사님, 현정민 변호사님, 이정미 변호사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얼마 전 헌법재판소에서 유류분과 관련하여 일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형제자매의 유류분 근거 규정의 효력이 즉시 상실되었고, 일률적으로 인정되던 유류분반환청구권에 대해서도 법률적으로 다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또한 양육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가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상속과 관련한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죽음과 관련되어 있기에 이야기조차 꺼리던 과거와 달리 최근 많은 분들께서 자신이 사망하기 전 상속에 대한 내용을 확실히 해두길 원하고 있어 유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법무법인 고운은 상속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행 중인 분들에게 전문적인 유언 및 상속분쟁 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하여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는 추후 고운의 상속 및 유언 관련 법률 분쟁을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고자 별도의 독립부서로 설립되었으며, 대한변협 공인 가사법전문변호사인 조철현대표변호사님과 상속전문변호사인 김민정 부대표변호사님을 필두로 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가사 및 상속전문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법무법인 고운은 하나은행과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경기남부권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입니다. 고운은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사후에 유류분 등 상속인들 간의 분쟁의 소지를 남기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재산 상속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유언대용신탁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고운은 수원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상속 관련 사건에 대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 운영을 통해 실무 대응력을 높이고 관련 사건으로 법률적 도움을 요청하시는 고객분들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