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김민정 부대표 변호사님께서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 인권지킴이단의 위원으로 위촉 되셨습니다.
인권지킴이단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단기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며, 장애인복지법 제60조의4, 4호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권지킴이단은 주기적으로 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의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인권 침해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인권 침해 사실이 있거나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필요한 회복조치를 하며, 그 외 어려움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것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부대표 변호사님께서는 법률전문가로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권지킴이단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6. 26. 2분기 정기 회의에 참석하여 시설의 이용상황 및 인권침해사항이 없었는지 등에 관하여 점검하고, 2분기 활동내용 및 3분기 활동계획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김민정 부대표 변호사님은 “그동안 법률상담 및 고운드림 프로젝트로 오랫동안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인권지킴이단에 소속이 되어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지역의 사회적약자와 함께 나아가는 것이 고운의 정신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직을 수행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