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과실 판단이 중요한 이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훨씬 엄격하게 다뤄집니다.
특히 민식이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시행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사망·상해 결과와 무관하게 운전자의 중대한 과실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고를 무조건 운전자의 100% 과실로만 보는 것은 아니며, 과실 비율 판단 기준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과실 판단에 따라 형사처벌 수위, 민사상 배상금, 행정처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과실 판단의 기본 원칙
- 운전자의 주의의무 강화
- 제한속도 30km 이하
- 어린이 안전에 최우선적 주의 의무
- 어린이의 예측 불가능성 고려
- 갑작스러운 도로 진입, 돌발 행동 가능성 높음
- 따라서 운전자에게 더 무거운 주의의무 부과
- 도로 환경 및 안전시설 확인
- 횡단보도, 신호등 유무
- 가림막, 불법 주정차 여부 등 고려
👉 요약하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운전자 과실이 크게 인정되는 구조입니다.
3. 과실 판단 기준 – 상황별
- 횡단보도 내 사고
- 운전자 과실 100% 인정이 원칙
-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중대한 과실
- 어린이가 갑자기 도로에 진입한 경우
- 운전자 : 70~90%
- 어린이 : 10~30% (예외적으로 일부 과실 인정)
-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튀어나온 경우
- 운전자 : 60~80%
-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 : 일부 과실
- 어린이 : 일부 과실 가능
- 신호등 있는 교차로 사고
- 운전자 신호 위반 → 운전자 100%
- 어린이 신호 위반 → 운전자 70~80%, 어린이 20~30%
4. 민식이법과 과실 판단
민식이법은 과실 여부와 무관하게 형사처벌 가능성을 규정합니다.
즉,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지켰더라도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으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됩니다.
- 사망 시 :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 징역
- 상해 시 :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
⚠️ 따라서 민식이법은 ‘과실 비율’보다는 결과 중심의 처벌이 강화된 법입니다.
5. 실제 사례
- 사례 1 : 횡단보도 내 사고
운전자가 신호 위반, 아동 중상 → 운전자 과실 100%, 징역 3년 선고 - 사례 2 : 돌발 진입 사고
아동이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옴 → 운전자 과실 70%, 주정차 차량주 과실 20%, 아동 10% - 사례 3 : 신호등 없는 교차로
운전자가 서행하지 않고 주행 중 아동과 충돌 → 운전자 과실 80%, 아동 20%
6. 대응 전략
- CCTV·블랙박스 확보
- 사고 당시 속도, 주행 상황 입증 필수
- 과실 비율 다툼 적극적 대응
- 아동의 돌발행동, 도로 환경 등 증거 제출
- 피해자와의 합의
- 합의는 양형에 큰 영향을 줌
- 전문 변호사 조력 확보
- 민식이법 적용 시 실형 선고 가능성 높음 → 초기 대응 중요
7. 결론 – 법무법인 고운의 강점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운전자 과실이 중대하게 인정되는 구조입니다.
초범이라도 실형 가능성이 높으며, 피해자 합의 및 과실 다툼 여부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법무법인 고운은 다음과 같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스쿨존 교통사고 사건 다수 처리 경험
- 피해자 합의 조율 및 형량 감경 성공 사례 다수
- 민식이법 적용 사건에서 집행유예, 벌금형 감경 사례 다수
👉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현재 수사나 재판을 앞두고 계시다면, 즉시 법무법인 고운 교통사고 전문팀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대응이 곧 인생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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