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l 강제추행죄로 조사를 받았으나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례

사건 변호사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C씨로부터 강제추행으로 고소되었으나, 법무법인 고운은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강제추행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피해자와의 합의까지 진행하였다. 검찰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A씨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사건개요]

의뢰인 A와 A의 여자친구 B, B의 친구인 고소인 C는 A의 자취방에서 함께 술을 마셨으며, B는 먼저 침대에서 잠을 이루었고, A와 C는 술을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A는 잠을 자기위해 C에게 본인은 바닥에서 잘테니 침대에서 자라고 하였으나 C가 다함께 같이 침대에서 잔다고 하였고그러던 중 A는 C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이유로 C는 A를 강제추행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사안의 어려움]

C는 친구인 B에게 위와 같은 A의 강제추행 사실을 말하게 되었고, C의 고소가 이루어진 후 B의 진술도 있었기에 강제추행 죄로 기소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며, 최근 성범죄 사건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진 점을 감안한다면, 무혐의 처분을 받기는 어려운 사안이었습니다.

 

[대응전략]

법무법인 고운은 의뢰인의 당시 상황을 면밀히 확인분석하여수사기관에 A와 C가 좁은 침대에 함께 누워 있었던 점, C는 A가 만지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좁은 침대에 계속 있었던 점 등을 근거로  강제추행의 고의가 없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죄가 인정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피해자와의 합의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결과]

법무법인 고운은 검찰조사에 동석하고, 의뢰인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인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며 검찰을 설득하였고, 그 결과 검찰에서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A씨에 대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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